2019년에도 따뜻한 마음, 건강한 마음 참마음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인내는 열고 그 열매는 달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참고 견디면 행복한 날들이 있다.
희망을 가슴에 품으면 언젠가 이루어진다.
등등 현재의 힘듦을 견디라고 하며 인내를 예찬하는 글들이 참 많다.
임상심리사란 직업의 세 글자에도 위의 말들이 적용된다.
1991년에 심리학과에 들어갈 때 약대에 합격한 친구는 심리학과 나오면 뭐 먹고살려고 그런 과를 가냐?라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던 기억이 난다.
심리학과에 가니 동학들이 이렇게 말한다. 심리학과 전공이라고요. "제 맘을 알아버리는 것 아니에요?"
대학원에 가고 병원에 실습 수련을 가니 임상심리사 인턴의 자리는 구석자리다. 달랑 옷 한 벌 주고, 밥 세 끼 주고 무급이다.
임상심리학 석사하고 정신보건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따고 첫 직장에 들어가니 월급이 70만 원.. 버티고 버틴 세월...
병원의 손님들에게 제가 "임상심리사입니다. 임상심리과로 오세요." "네? 임상병리사요? 임상병리과요?"
심리상담센터를 차리려고 하니 수입도 많지 않고 굶다시피 하니 차리지 말란다.
2010년에 임상심리사 수련을 시작하니 알아주지 않는 임상심리사수련과정을 왜 하느냐? 등 심리학 전공자를 배신한다는 어투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이 모든 반대와 편견에 맞서 2010년부터 임상심리사수련과정을 이끌어왔다.
2018년 , 2019년 임상심리사를 노래하는 세상이 왔다.
임상심리사를 노래하는 세상은 마음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을까?
로고를 만들고 로고 밑에 따뜻한 마음, 건강한 마음 참마음임상심리사아카데미란 글자를 써넣어보았다.
2010년부터 배출한 수련생과 합격생이 무척 많다.
참마음임상심리사수련생들 모두가 임상심리사 수련과정을 통하여 건강한 마음,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갖춘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군이 되기를 바래본다.
2018년 12월 끝자락에 좋은 일도 마음 아픈 일도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만나는 것은 그 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마음속의 바램과 에너지의 끌림에 의해서일 것이다.
서로의 만남을 통하여 바램을 이루고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기를 새해의 끝자락에 살짝 속마음을 드러내본다.
2019년에도 참마음심리상담센터는 임상심리사실습수련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 건강한 마음, 즉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선두주자로 나아가고자 한다.
인연이 된 수련생들도 임상심리사실습수련과정을 통하여 자신과 타인을 돕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격자들이 참마음심리상담센터를 통하여 많이 배출되기를 바래봅니다.
따뜻한 마음, 건강한 마음 참마음심리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