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 둔 30대 남성입니다. 저는 감사히도 운명의 짝을 만났고,
그 운명의 짝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30대 아직은 인생에 가야 할 길이 탄탄치 못하고 많이 흔들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제 마음속에 불안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내가 과연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까?','내가 과연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내가 과연 좋은 남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저를 조금씩 압박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터 놓을 수 없었습니다.
터 놓는 순간 이미 저는 불안함을 가진 못난 한 30대에 지나지 않을 테니까요.
그러던 중 문가인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가인 원장님은 제게 요즘 어떠한 고민이 있느냐고 물으셨고
저는 고민하다 이야기 했습니다.
"불안합니다. 결혼이란것이 두렵습니다. 좋은 남편이, 좋은 부모가, 좋은 남자가 될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마치 저는 신 앞에서 고해성사를 하듯 이야기를 해 나갔고, HTP라는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집을 그리고, 나무를 그리고 사람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순간,순간 저는 몹시도 궁금해 졌습니다.'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그림을 다 그리고 나서 원장님께서 보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OO씨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가정에 충실한사람이고,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이고, 우직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참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아이 시절 울고 있던 저를 따스히 토닥여 주던
마치 어머니의 따뜻한 손이 저를 다독여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HTP를 받고나서 이어 최면상담을 받았습니다.
문가인 원장님께서는 내속에 있던 부정적이고 안좋은 생각들을 직시하고 그 생각들을 바꿀 힘을
주셨습니다. 제 3자의 눈으로 저를 다시 돌아보니 '불안해 하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것도 변화시킬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그러면 어떻게 내가 행동해야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또다른 말 못할 문제에 대해서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2시간 남짓한 그 시간이 제게는 인생관을 바꿀 수 있는 한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최면 후 원장님께 말씀 해주신것이 "HTP를 해 드린것은 최면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였어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미 원장님께서는 HTP때 부터 제게 최면의 효과를 주고 계셨던 것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한 설명은 힘듭니다. 하지만 제가 이말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문가인원장님은 제게 밝은 빛을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