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가 된 이후에 교제하게 된 이성친구들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 하면서
제 내면속에 잠재되어있었던 나쁜악한 감정들이 폭발하여 헤어질때마다 경찰서를 들락 거리게 될 만큼 안좋은 나쁜 상황을 반복하며
제자신을 점점 망가트렸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정신과까지 가 보았지만 약 처방만 해줄 뿐 제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도 못 하고 오히려 약에만 의존하게 되면서 더욱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엔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큰 마음을 먹고 상담센터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내자신이 정말로 정신적인 큰문제가 있는 사람 처럼만 느껴졌습니다.
이성에 대한 불신, 분노조절에 실패하여 내 자신을 좀먹어 가고 앞으로의 내 미래와 인생에 대하여서
심각한 고민을 한 끝에, 저는 상담치료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약없이 오직 대화로만 상담하여 치료가 가능 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한시간, 한시간을 정말 열심히 상담하였고, 갈때마다 항상 울기만 하였습니다.
차례가 거듭될 수록 제 자신도 느끼지 못한 사이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저를 보던 사람들은 늘 화가 나있다, 말도 못붙이겠다. 인상을 쓰고다닌다, 늘 예민하다 라는 인식을 갖고있었습니다.
상담 회차가 절반정도 지나갔을 때엔, 저를 본 지인중, 요즘 왜이리 인상이 좋고 늘 밝아보이고 자신감도 넘치고 보기가 너무 좋다고
무슨일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저를 보는 남들이 느껴질 정도로 제속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었습니다.
늘 부정적이었던 저에게, 정말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말들을 들을만큼 제 내면이 변화되었고 스스로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있음을 상당히 많이 느꼈습니다.
물론 자신과의 싸움도 필요하지만 약에의존하기 보다 진작에 벌써 상담치료를 시작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제자신에게 이곳에 왔다는것 자체를 칭찬해주고싶을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상담치료와 최면 덕분에, 저는 과거에서 사는 사람이아니라 지금, 현재를 살게되었고 제가 해야할 일에 좀더 많은 집중을 할 수있게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상담치료를 통하여 더하여서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