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남자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고기와 관련된 음식은 전혀 먹지 못했습니다.
육류뿐만 아니라 고기가 들어간 음식도 전혀 먹지 못해서 사회생활에서 지장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회사에 취업을 해야 해서 회식도 해야 하고 데이트도 해야 하는데 음식을 너무 가려서 주위의 타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상견례 자리에서 고기를 먹어보려 하다가 구토를 해서 장인, 장모앞에서 큰 실례를 하기도 했습니다.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해보다가 안되어서 검색을 통해서 최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고기를 먹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고기를 보면 두렵고 불쾌해서
회피를 해왔는데 최면을 통해서 고기에 대한 트라우마, 고기에 대한 혐오를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몇십년간 회피를 하며 고생한 세월이 아까울 정도로 최면치료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뿐만 아니라 이성에 대한 집착도 최면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성의껏 치료해주신 참마음심리상담센터 문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