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게임 중독 사례
사례 1
1년전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1년 간 바깥출입은 한 달에 한 번도 제대로 안 했습니다. 집에서 N이라는 게임만 했습니다. 세상일에 점점 더 관심이 멀어지고 밖에 나가는 것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뚱뚱해져서 걸어 다니는 것조차 싫어합니다. 오래 걸으면 허리가 아프고 짜증나고 힘듭니다.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 게임 밖으로 나오면 불안하고 초조하며 변덕이 심해집니다. 이젠 친구들과도 멀어졌습니다.
중학교 졸업 이후 새로 사귄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컴퓨터를 켜지 않고 밖에 나가려고 했지만 이내 마음이 바뀌면서 "나가 봤자 뭘해", "친구들은 다 학교에 있고... 나가서 할 일도 없고...", "나가면 살 엄청 쪘다는 얘기 듣겠지?" 이런 생각들이 먼저 들곤 합니다. 정말 제 의지론 게임중독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던 중학교 시절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사례 2
인터넷 게임시간을 줄이자고 마음한테 말하지만 게임이 자꾸만 생각나고 엄마가 안 된다고 해도 끝까지 떼를 쓰는 버릇도 생겼어요... 머리를 쥐어짜기도 하지만, 방법이 떠오르기는커녕 게임만 더 한답니다.
* 인터넷 중독 치료
1) 공존질환 치료(ADHD, 우울증, 정신분열성 성격장애, 사회공포증)
2) 집단치료
3) 개인 심층치료
4) 가족치료
* 인터넷 중독 예방
1) 자기통제능력 향상
2) 분별능력 향상
3) 주도적 역량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