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를 통해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먼저 놀라웠던 것은 책을 집필하신 문가인님의 커리어.
19살에 다가온 일을 계기로 심리치료사가 되어야 겠다고 적혀 있다.
저자 약력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중독 심리전문가,
최면트레이너, NLP 트레이너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메인방송 3사에 출연해서 심리상담의 중요성을 전파를 많이 하셨다고 한다.
무엇보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록 되어있다고 적혀 있었다.
아무튼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문가인님께서 겪은 사연들을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각 파트마다 힐링 시가 적혀있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한 내용들이 소주제별로 적혀있다.
이 책을 읽어보니,
1. 무엇보다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잘 알아야 하고
2. 생각과 본성을 구별해, 생각이 오고 감을 잘 관찰해야 한다는 것.
3.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아가고
4. 마음이 정해지면 용기 있게 시작해 참아내어 결과를 얻어봐야 한다는 것.
우선 이런 내용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에서도 언급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이 책을 통해 책을 읽는 사람이
자기치유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두번 읽어서 될 부분은 아니라 생각되었지만, 마음이 평화롭지 못 할때가
많은 요즘 곁에 두고 자주 읽어야 할 책임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