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 온 사례자 입니다. 지난 2월에 개인적인 일로 한국에 와서 우연히 인터넷을 보는 중에 최면 상담을 접하게 되었읍니다.
처음 선생님을 인터넷에서 검색에서 봤을 때 저는 반반 의심을 했습니다. 최면이라는 분야가 늘 관심은 있었지만 현실 속에 확 와닿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누구를 신뢰 하는 경험이 없는 제게 최면이라는 것은 큰 모험 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정신적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 불신, 불안 의심, 우울, 불면증, 온 것 나쁜 것들은 심지어는 자살까지도 생각한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한국에 와서 자가격리 기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면서 용기 내고 전화를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바로 받으시더라고요. 예약을 잡고 2주 동안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고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했는데. 막상 선생님을 만나고 나니 오래전에 만나왔던 예전 친구 아니면 누님처럼 편하게 마주해주시던
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1번 상담을 통해 저에 대해 많을 얘기를 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계속 떠들면서 그동안에 감춰왔던 내 모습을 누군가에게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것이 한편 부끄럽고 어색했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해서라도 꼭 마음을 정리하고 풀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상담이 끝났을 때 나도 모르게 우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옆에서 위로해주시던 선생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다 힘들겠지만 여기서 나가실 때는 다 털고 괜찮아질 테니 걱정하지 말고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쉬라고 하셨습니다.
2번째 상담에 드디어 최면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가지고 있었던 짐에 80% 가 다 없어졌습니다. 마치 신의 영역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다음 날부터 제 인생은 100% 바뀌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오로라가 내 주변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 같아 마치 모든 것에 자신감과 행복 그리고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나를 힘들게 생각했던 모든 짐들이 어느 새부터가 내 머릿속을 지배하지 않고 설령 있더라도 잠시 들렸다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험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1년 선생님을 만난 것은 내 일생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문가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