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젊었을때부터 혼자 있는 것을 잘 못견디고 남들보다 더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았어요.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취미생활도 하고 종교생활도 해보지만
항상 마음속 밑바닥에는 '나는 혼자다, 외롭다'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는 것만 같았어요.
50세가 된 어느날, 이유없이 눈물나고 죽고 싶고 남편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고...
우울증이란 병이 찾아온거죠
남편이 좀 무뚝뚝한 성격이거든요.
죽고 싶다고 말하고 자주 눈물을 흘리니 주변의 지인이 소개해서 문가인최면연구소를 내방하게 되었어요.
1일차에 최면을 받았는데 웬일인지 편안해졌어요.
2일차에는 외로움의 원인을 알게 되었고 몸만 어른이 아닌 마음이 어른인 사람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어요.
중년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절망이 아닌 그동안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으로 나아가게 됨으로써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게 되었어요.
50대는 중년이 아니라 이제 청년이라고도 하잖아요. 마음이 늙고 죽고자 한다면
몸의 세포과 장기들도 시들시들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아요.
살고자 하면 내몸의 세포들과 장기들도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 가를 알게 해준 최면상담이었어요.
최면상담을 통해 젊었을때부터 좋아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게 되고
이제 노래 강사의 꿈을 다시 꿉니다.
5.60대는 이제 중년이 아니라 청년이라고 문가인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5.60대 다시 청년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며 세상의 짐이 아니라 세상에 지혜를 불어넣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5.60대 화이팅! 다시 함께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