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이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을 먹는 폭식행동과 이로 인한 체중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 등의 보상행동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장애를 지닌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을 단기간에 먹어치우는 폭식행동을 나타내며
이런 경우에는 음식섭취를 스스로 조절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폭식행동을 하게 되면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심한 자채긍ㄹ 하게 되며 스스로 구토를 하거나
이뇨제, 설사제, 관장약 등을 사용하여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상행동을 하게 된다.
신경성 폭식증(bulimia nervosa)의 진단기준
첫째, 반복적인 폭식행동이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폭식행동은 일정한 시간 동안(예: 2시간 이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사한 상황에서 동일한 시간 동안 먹는 것보다 분명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
또한 폭식행위 동안 먹는 것에 대한 조절 능력의 상실감(예: 먹는 것을 멈출 수 없으며, 무엇을 또는 얼마나 많이 먹야야 할 것인지를 조절할 수 없다는 느낌)을 느낀다.
둘째, 스스로 유도한 구토 또는 설사제, 이뇨제, 관장약, 기타 약물의 남용 또는 금식이나 과도한 운동과 같이 체중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반복적이고 부적절한 보상 행동이 나타난다.
셋째, 폭식행동과 부적절한 보상행동 모두 평균적으로 적어도 1주일에 1회 이상 3개월 동안 일어나야 한다.
넷째, 체형과 체중이 자기 평가에 과도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문제행동들이 신경성 식욕부진증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 진단조건을 충족시키면 신경성 폭식증으로 진단된다.
신경성 폭식증의 인지행동치료
첫째는 음식을 먹되 토하는 등의 배출행위를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통하지 않아도 불안이 사라진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둘째, 인지적 재구성을 통해 음시고가 체중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과 태도를 확인하고 도전하도록 가르친다.
좀 더 적응적인 인지를 형성하도록 격려하고, 행동실험을 통해 자신의 신념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도록 한다.
셋째, 신체상을 변화시키는 치료로서 자기 신체의 불만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상을 통한 신체상 둔감화나
자신의 몸에 대한 긍정적 평가기법 등이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영양 상담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적인 섭식행동을 유도하거나 신체의 에너지 요구량과 같은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폭식-배출행동을 대신할 수 있는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식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경험적 증거는 많다.
임상심리전문가와 최면트레이너가 신경성 폭식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마음을 수술하는
참마음심리상담센터
참마음심리상담센터 온라인상담 클릭